처세
만일 당신이 배를 만들고 싶다면…
by ICESS on Sep.11, 2009, under 처세
만일 당신이 배를 만들고 싶다면
사람들을 불러 모아 목재를 가져오게 하고,
일을 지시하고 일감을 나눠주는 등의 일을 하지 말라.
대신 그들에게 저 넓고 끝없는 바다에 대한 동경심을 키워주라
-생떽쥐베리-
말의 군살을 빼자
by ICESS on Aug.13, 2009, under 처세
1. 잘난척 하지 마라
어려운 한자나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익일 처리합니다, 공히…, 과년도… )
2. 명사는 피한다.
적극성, 유연화, 안정화 등 ‘성’, ‘화’ 등으로 끝나는 명사를 피하자.
3. 동사를 자주 사용하자.
‘말함’, ‘읽음’, ‘들음’ → ‘말하다’, ‘읽다’, ‘듣다’
4. ‘같아요’는 절대 쓰지 마라.
분명하게 말하세요.
5. 단문을 사용하라.
필요한 말만 짧고 간결하게 말하면서 여운이 오래가는 말을 하라.
창조적 전환
by ICESS on May.12, 2009, under 처세
회사에서 조황주 책임이 읽어보라며 책을 권해줘서 읽어봤다.
이런류의 책을 보다보면 소위 잘나가는 회사들은 그들만의 개성있는 방식의 경영철학을 갖고 있는듯하다.
하지만 쓰러진 회사에서도 나름의 방법을 사용했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쓰러진 경우도 있겠지?
창조적 전환을 시도하고자 했지만 실패한 사례들에 대한 궁금함이 생긴다.
Prologue 비즈니스 3.0 시대
Intro. 한국 기업의 생존 키워드 ‘창조적 전환’
Chapter 1 “기존 사업을 재해석하라”
- 시장 환경의 변화는 업(業)의 특성마저 바꾸어놓는다
- 게임기를 홈 네트워크 허브로 만드는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
- 경쟁력의 ‘가지 뻗기’가 필요하다
- 미쓰비시의 새로운 경쟁력, ‘종합 능력’
- 때로는 비즈니스 모델 혁신이 기술 혁신보다 더 중요하다
- PC를 넘어 솔루션으로, 유비쿼터스 꿈 실현하는 IBM
[인터뷰] 구니기타 히사유키(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 R&D센터장)
[인터뷰] 시바 쿠마(IBM 비즈니스 변화 전략 담당 부사장)
Chapter 2 “빅 사이언스를 상업화하라”
- 정부 및 대학과의 돈독한 협력 관계가 상업화의 열쇠다
- 공공분야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은 지멘스
- 상상력의 인큐베이터, 대학을 지원하라
- 미래를 디자인하는 과학 영재들의 놀이터, MIT 미디어 랩
- ‘연구소기업’, ‘백만장자 연구원’은 꿈이 아니다
- 스핀오프 방식으로 군사기술 상용화한 SRI 인터내셔널
[인터뷰] 하인리히 스투켄슈나이더(지멘스 기술 담당 부사장)-
Chapter 3. “미개척 유망 분야를 발굴하라”
- 주력 사업도 팔아치울 수 있어야 한다
- “성장이 있는 곳으로 간다.”를 모토로 삼은 듀폰
- 창의력으로 시장에 ‘혁명’을 일으키는 기업만이 살아남는다
- 꿈을 현실로 만드는 큐셀과 도요타
- 직원들의 아이디어가 곧 기업의 미래다
- 선진 기업들의 신사업 아이디어 짜내기
- 창조 바이러스를 조직에 퍼뜨려라
- ‘최고상상책임자’로 나선 세계적 CEO들
Chapter 4 “새로운 엘도라도, 신흥 시장을 공략하라”
- 신흥국 자회사가 모기업을 먹여 살리는 시대
- 미국을 제치고 노키아의 두 번째로 큰 시장이 된 인도
- ‘싸구려’와 저가 모델은 다르다
- 디자인부터 판매까지 ‘저가화 기술’로 무장한 기업들
- 철저한 현지화가 황금알을 낳는다
- 인도인들에게 인도 회사로 불리는 유니레버
[인터뷰] 사친 사세나(노키아 인도 공장장)
Chapter 5 “이젠 R&D에서 한발 나아가 C&D로 승부하라”
- 개방과 협업은 기술혁신 속도를 높인다
- C&D로 ‘연구개발 인력만 150만 명’의 효과를 얻은 P&G
- 중소기업이야말로 ‘오픈 & 글로벌’ 전략이 필요하다
- 수평적 네트워크로 작은 기업의 한계를 극복한 토세히
- 내부 R&D 역량을 ‘다양화 – 글로벌화’하라
- 해외 각지의 연구개발 센터를 통해 지적 네트워크를 형성한 GE
[인터뷰] 해리 콜만(P&G 해외 비즈니스 담당 이사)
[인터뷰] 카즈히로 아사카와(일본 게이오대 경영대학원 교수)
Chapter 6 “감성에 호소하라”
- 제품에 인간적인 매력을 불어넣어라
- 문화를 팔아 영혼을 얻은 할리데이비슨
- 제품 본래의 목적에 집중하라
- 다섯 살부터 아흔다섯 살까지 오직 재미로 승부하는 닌텐도
- 이미지를 팔려면 제조법, 디자인, 마케팅 등 모든 면에서 달라야 한다
- ‘남자다운 두부’로 소비자를 열광시킨 오토코마에
- 고유한 정체성을 ‘디자인’하라
- 당당히 디자인의 제값을 요구하는 뱅앤올룹슨
[인터뷰] 로드 콥스(할리데이비슨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사장)
Chapter 7 “글로벌 M&A로 눈을 돌려라”
- M&A 없이는 절대 글로벌 강자가 될 수 없다
- 인수·합병으로 ‘꼬마 기업’에서 ‘철강 왕국’으로 도약한 아르셀로미탈
- 신흥국 기업이 글로벌 M&A의 주역으로 등장하다
- 글로벌 M&A의 삼각주 : 중국, 인도, 러시아
Chapter 8 “위험을 감수하고 실패를 인정하라”
- 창의와 도전의 씨앗을 뿌려라
- 원하는 일에 업무시간을 쓸 수 있도록 보장하는 구글과 3M
- 실패를 자산으로 활용하라
- 도전하다 실패하면 오히려 상을 주는 기업들
- 단순히 ‘아이디어’에 그치지 않도록 직원들을 지원하라
- 국내 기업들의 아이디어 육성 사례
[인터뷰] 마이클 하라(엔비디아 커뮤니케이션 담당 부사장)
Chapter 9 “다양성을 보호하고 공유문화를 만들어라”
- 창의성은 다양성에서 나온다
- 직장이자 학교이자 놀이공간인 ‘구글 캠퍼스’
- 안과 밖의 벽을 허물어라
- 협업을 통해 창의력을 높이는 기업들
[인터뷰] 스테이시 사비데스 설리번(구글 CCO)
Chapter 10 “글로벌 인재를 확보하라”
- 영원한 창조의 원천, ‘사람’에 투자하라
- 비정규직도 CEO로 키우는 페덱스
- 현지에선 현지 사람이 해답이다
- 업무에 정통한 사람보다 지역을 아는 사람을 중요시하는 GE
- ‘두뇌’에는 국적이 없다
- 전 세계 50여 개국의 인재를 정규 연구원으로 확보한 리켄
[인터뷰] 주디 에지(페덱스 인사부 대표)
Epilogue 스스로 변화하는 방식을 ‘창조’해야 한다
일본인 엄마가 아이를 키우는 네가지 원칙
by ICESS on Mar.25, 2009, under 처세
공중도덕과 예절을 엄격하게 지키는 나라, 일본.
아이들이 유치원에서 가장 먼저 배우는 말이 ‘고맙습니다.’와 ‘미안합니다.’이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항상 아이들에게 주지시킨다.
대화를 할 때도 말하기보다는 듣기를 중요하게 여기며, 자기 의사를 주장하기보다는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것을 가르친다.
또한 일본 엄마들은 아이들에게 경어를 사용한다.
경어를 사용하면 아이들은 자신이 인격적으로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 때문에 그만큼 성실하고 차분해진다.
1 예절과 공중도덕을 지키는 아이로
일본은 대인관계를 중시하는 나라이다.
일본인들은 아빠가 회사에 나가 일을 하는 것도 사회를 위해서이고 ,
부모가 아이를 돌보는 것도 사회의 구성원을 기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엄마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도 예절과 공중도덕 가르치기.
타인에게 신체적, 정신적으로 폐를 끼치는 행동을 하면 호되게 야단을 친다.
2 한겨울에도 맨다리에 반바지 입히기
일본 엄마들은 아무리 추운 겨울이라도 맨다리에 반바지나 치마를 입혀 학교에 보낸다.
처음에는 아이가 추위에 고통스러워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추위에 적응되어 감기에 걸리지 않는 더욱 건강한 체력으로 길러지기 때문이다.
집에서 반바지를 입고 나가는 아이에게 엄마가 “너는 할 수 있어. 밖은 하나도 춥지 않단다.”라는 말로
추위를 이길 수 있도록 격려해 주면 심리적으로도 자신감 있고, 활동적인 아이로 성장한다.
3 모유는 한 살까지, 이유식은 양념 없이
일본 엄마들은 아이에게 모유를 오랫동안 먹인다.
대부분의 산부인과에서는 출산 후 직접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아이를 입원 기간 내내 엄마 곁에 둔다.
카오루 씨도 한 살이 될 때까지 유키에게 모유를 먹였다고 한다.
영양이 뛰어난 모유를 먹고 자란 아이들은 잔병치레 없이 건강하고,
젖을 떼고 이유식을 먹일 때는 전혀 양념을 하지 않아 채소, 과일, 고기 등 각 재료 특유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4 자기 일은 스스로 알아서
일본 엄마들은 아이가 잘못해서 부딪혀 넘어졌을 때, 아이가 혼자 일어날 때까지 기다려 준다.
그리고 무조건 아이를 달래기보다는 아이가 왜 넘어졌는지 이유를 설명해 주고, 반복하지 않도록 주의를 준다.
초등학교 3학년인 유키는 자기 방과 화장실 청소를 직접 한다.
아직 어려 깔끔하게 청소하는 것이 불가능하지만, 어려서부터 자기 일은 스스로 하는 습관을 길러 주기 위해서이다.
2007년 일본 출장당시 낯선 광경을 보았다.
도쿄도(東京道) 시나가와구(品川區) 오오이(大井)의 KDDI Lab에 출근하는 길에는 유치원이 하나 있다.
출근하는 길에 항상 볼 수 있떤 광경은 1~2월의 추운 날씨임에도 유치원에 등교하는 어린이들의 복장이었다.
위 2.에 나와있는 내용이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짧은 반바지에 멜빵, 무릎까지 오는 스타킹, 모자와 쟈켓.
그렇게 등교를 하고 있었다.
그리도 또 하나 놀라웠던 광경은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모습이었다.
그 추운날씨에 승용차가 아닌 자전거로 그 어린이들은 엄마들이 직접 데려다주고 있었다.
그곳에도 유치원 버스가 있긴 했지만, 많은 엄마들이 자전거로 직접 등교를 시켜주고 있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내 아이의 등교하는 모습은
유치원 차량으로 등교하는 어린이의 모습보다는 자전거로 등교하는 모습이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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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를 즐겁게 만드는 리더의 7가지 조건
by ICESS on Mar.12, 2009, under 처세
Step 1. Never be proud of yourself. Listening is better than Speaking.
● 아는 척하지 마라.
말하기보다는 귀를 기울여라.
무림에는 고수가 많다.
선무당 칼 춤추다 진정한 고수를 만나면 선 날 위에 죽음이다.
이제 성대한 환영식과 축제는 끝났다.
그렇게 잘났으면 혼자 다해보라고 모두가 등 돌린다.
왕따 당한다.
● 어정쩡한 지식과 경험으로 남들과 키 재기하지 마라.
전문가는 따로 있다.
현장에서 실제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 바로 최고의 전문가다.
어느 현장이고 그 현장에서 고민하며 자리를 지켜 온 사람들이 가장 정확히 현장을 알고 있다.
박사도, 교수도 현장을 모르면 봉창 두드리는 소리만 한다.
겸손하게 청취하는 것이 지혜를 얻는 비결이자 한 가족으로 인정받고, 현지인(?)들에게 받아들여지는 첫 관문이다.
Step 2. Keep your finger on key problem.
● 문제점을 파악하라. 현장이 고민하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점에 가장 먼저 집중하라.
현장은 New Face 에게 새로운 해법과 돌파구가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현장에서 지리하게 끌어온 묵은 문제들에 대응하는 여부에 따라 Welcome Ceremony(?)의 Contents가 바뀐다.
● 문제가 있는 곳에 길이 있다.
장기두는 사람보다 훈수두는 사람들이 길을 더 잘 볼 수 있듯 선입견 없이 문제를 바라볼 때 해법이 떠오를 수 있다.
당신이 현장에 처음 입성할 때 빈 마음이었다면 당신이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살 수 있다.
● 현장에 있는 사람들은 Serious 하다.
문제점에 대한 신중한 인식이 없이 사안에 접근하거나 무작위로 사람들을 대한다면 그들을 불쾌하게 할 수 있다.
말을 조심해야 한다.
Step 3. Do not be lazy, but do be crazy.
●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한다고 하지 않는가. 그러나 머리가 좋으면 사서 고생하는 법이기도 하다.
야전에서 인정받는 비결을 제안한다면,
아는 것이 없으면 몸으로 때우고 머리가 안 따라 주면 겸손하게 문의하는 것이 제일이라고 말하고 싶다.
현장은 머리와 입으로 움직여지는 것이 아니다.
부지런한(not lazy) 몸과 일에 대한 집중력으로 열광하듯 몰두하는(but crazy) 자세가 필요하다.
“Attitude is everything!” 그렇다. 자세가 모든 것이다.
● 성실이 능력보다 낫다.
새벽에 일어나는 새가 먹을것이 많고 성실한 자세가 자신의 부족함을 대신 채워줄 수 있는 helper를 부른다.
현장에서 감독과 감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master key를 얻는 것이나 다름없다.
현장은, 자신만의 capacity가 안되어도
자신을 돕는 벗(friendship)들로 인하여 성장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의 장(場)이기도 하다.
Step 4. Show your professional difference.
● 프로답게 행동하라.
몸을 사리지 마라. 현장에는 일하러 가는 것이지 참관하러 가는 것이 아니다.
넘어지고 깨지고 찢어지고 긁히고 상처 나고 잃어버릴 각오하고 현장에 올라야 한다.
머릿속에 일을 방해하는 잡념을 버려야 한다.
여름에는 검게 타고 겨울에는 동상에 걸릴 각오를 하고 일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
흙먼지를 마시면서도 전혀 개의치 않고 다만 프로답게 자기 일을 최선으로 만드는 장인정신이
다른 사람들과 자신을 차별화 한다.
● 잘 모르는 일에는 섣불리 끼어들지 마라. 시간을 두고 오래도록 계속 관찰하고 memo하라.
그 일에 대해 깨달음이 생길 때가 있다.
일의 본질에 대해 이해하게 되면 말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
설익은 지식으로 잘난 척하는 것은 전혀 프로답지 못한 전형적인 amateur 냄새가 난다.
생콩이나 된장으로 낙인찍히면 절대로 현장을 장악할 수가 없다.
단 한 번의 지적으로도 촌철살인(寸鐵殺人)의 급소를 찔러 상대를 제압해야 한다.
● 정확한 분석이 안 되면 기억력으로 승부하라. 결정타를 날려라.
섣불리 행동하지 마라.
말을 아껴라.
그리고 콩나물 값에 연연하지 말고 과감하게 베풀어라.
현장에서 쓰는 돈은 부메랑이다.
반드시 쓴 만큼 이자까지 묻어서 되돌아온다.
Step 5. Learn what’s the management, how to manage, And why managing.
● 관리를 배워라.
관리란 글자 그대로 관리다.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아니다.
관리자가 되면서 가장 먼저 갖는 선입관은
자기 홀로 모든 것을 책임지고 다 완벽하게 해결하는 것이 관리자의 몫인 것으로 착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전혀 아니다.
관리자는 관리해야 될 대상이 되는 인적, 물적 자원을 총 망라하여 적인적임, 적재적소 할 수 있도록 특성을 분석하고
적절한 자원간의 조화를 통해 극대의 효과를 창출해 내는 교통 관리자이자 창의적인 지휘자다.
● 지렛대를 사용하는 법을 배워라.
자신의 힘만으로는 결코 움직일 수 없는 힘겨운 문제들도 지렛대를 이용하면 쉽게 굴릴 수가 있다.
현장에는 능력 있는 사람들이 넘치고 있다.
대단한 경험과 지식으로 무장한 감리, 감독들이 있으며
성실과 관록으로 반평생을 살아 온 역전의 용사(veteran)들이 당신과 함께 있다.
자청하여 Consulting을 받고 그들의 도움을 요청하라.
그들이 안 되면 그들의 지렛대를 빌리라.
그들로부터 파생되는 또 다른 connection 이 당신의 human network 에 편입되도록 노력하라.
Salary Man 의 시대는 이미 저물었고 Salesman 의 시대가 활짝 꽃 피우고 있다.
그러나 21C 정보화 시대는 Human Network을 만들어 갈 줄 아는 Spider Man의 시대임을 명심하라.
Step 6. Leadership lies in Triple-L, “Living, Loving, and Learning.”
● 리더십을 키워라. 리더는 미래를 내다볼 줄 아는 통찰력이 있어야 한다.
통찰력은 곧 혜안(慧眼)을 의미한다. 지혜다.
지식과는 전혀 다른 인생의 멋과 맛을 풍미하는 인간성에서 지혜는 발아(發芽)한다.
재단되어지고 정형화된 지식과는 다른 자유로운 발상이 있다.
그러나 추상적이지 않고 논리적이다.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한 논리적 체계가 통찰력의 근간이 된다.
● 여기에 분석력까지 더하면 금상첨화(錦上添花)다.
오늘의 문제점을 세밀하고 합리적으로 분해하여 문제발생의 이유와 경향(trend),
그리고 향방에 대해 객관적인 시각으로 조명할 수 있는 능력이 곧 분석력이다.
산전수전(山戰水戰)에 공중전, 육박전까지 겪어보았다고 이런 분석력이 절로 생기는 것은 아니다.
다만 본능적인 감각과 상황대처 능력이 더 예민하고 예리해질 뿐이다.
풍부한 경험에 가치 있는 지식을 더하여 문무(文武)가 겸비될 때 실로 날카로운 분석력이 체득되는 것이다.
시간이 필요한 부분이다.
● 통솔력은 어떤가. 기질적으로 강한 카리스마(charisma)를 가진 사람이 있다.
그러나 카리스마란 사람을 제압하는 기(氣)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진정한 의미의 charisma란 사람을 끌어당기는 흡인력을 말한다.
여기에는 반드시 신뢰감이 바탕이 된다.
신뢰감이 없는 카리스마는 자발적인 충성을 이끌어내지는 못한다.
다만 복종시킬 뿐이다.
그러나 인간적 신뢰감이 바탕이 된 Charisma는 자발적인 협의를 이끌어낸다.
부드러우면서도, 잡음없이, 상대방을 제압하는 대신 사로잡아 버린다.
이것이 진정한 leadership인 것이다.
Step 7. Don’t forget! Only Human works, not Machine!
● 인간을 배워라.
인사가 만사라 하지 않는가.
기계가 일을 하지만 그 기계를 다루는 것은 인간의 마음이다.
사람이 기계를 어떻게 만지는 가에 따라서 일이 되기도 하고 문제가 되기도 하는 것이다.
안 하느니만 못한 일은 할 필요가 없다.
사람을 이해하고 인간을 관리해야 한다.
저들 마음속에 움직이는 희미한 실루엣의 움직임을 포착할 수 있어야 한다.
관리자(control hand)가 되기 전에 먼저 치료자(healing hand)가 되는 법을 배워야 한다.
●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라 하지 않던가.
나 자신이 먼저 내 안에 잠재해 있는 거친형상과 상한 심령을 치유하고 회복되는 과정에 대한 경험이 있어야 한다.
사소한 오해와 불편함이 사람을 상하게 하고 지치게 한다.
알코올 환자였던 사람이 회복되어 의사가 된다면 알코올 중독자를 범죄자나 혹은 의료상품으로 취급하지 않고
그들을 진심으로 고통과 절망의수레바퀴에서 해방시켜주고자 노력하는 사랑의 인술(仁術)을 펼칠 것이다.
당신이 관리하고자 하는 사람들에 대해 충분히 알고 올바로 도와줄 수 있을 때 비로소 올바른 일이 시작된다.
● 어떤 이는 가슴을 비웠노라 하지만 배를 비웠는지 식탐만 더 늘어나는 사람들이 있다.
또 어떤 이는 마음을 비우라 하였더니 머리를 비웠는지
생각없이 케세라세라식으로 주어진 시간을 때우듯 자신의 삶에 대해 자포자기하는 사람들이 있다.
신의 섭리를 이해하고 주어진 여건과 자연의 순리를 따라 최선을 다하되,
서두르지 않는 지혜로운 자세를 겸비한 인간형과는 거리가 먼 어리석은 행위이다.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이라는 인생의 지혜를 누릴 수 있는 삶의 여백이 인간의 한 부분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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